타블로이드 디자인을 하나 맡아서 하고 있는데 마감기간이 이제 끝났어요.
타블로이드와 새롭게 시작하기로 한 일이 겹쳐서 정신없이 바쁜 월초였네요.
그래도 짧은 봄이 가는 게 너무 아쉬워서 매일 한 시간 정도는 산책을 했어요.
어릴 때는 봄이 오면 오나 보다, 가면 가나보다.... 춥거나 덥거나 그런 변화들에 아무런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 계절의 변화에 민감하게 마음이 바뀌는 나이가 된 것 같아요.
봄바람이 이렇게 살랑살랑하다는 걸 최근 몇 년 전부터 느끼고 있어요.
마감 기간 동안 벚꽃이 많이 떨어지고 이제 푸른 잎들이 돋기 시작하네요.
5월에는 개학할 수 있을까요?
다니던 요가원과 집 앞 헬스장도 가고 싶어요. 배 둘레 샅바 친구가 점점 큼직해지고 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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