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동영상 편집은 할 수 있지만 일을 위해서 좀 더 디테일 하게 배워보고 싶어서 동영상 수업을 듣기 시작한지 이제 한달이 넘어가네요. 

내일배움카드로 이렇게 필요한 수업을 지원까지 받아가며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참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교육만으로 과연 완벽하게 직업을 옮길 수 있을까? 그러기에는 수업 내용이나 깊이 면에서 아쉬운 생각이 드는 교육과정입니다. 

어쨌든 저는 직업을 옮기는 것은 아니고 필요로 하는 약간의 디테일만 배운다는 마음으로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꽤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됩니다. 

 

동영상 수업을 본격적으로 들으면서 아! 이일은 직업으로 선택하면 나의 삶이 망가지겠구나...라는것이었어요. 낮과 밤이 바뀌는 삶이 되는건 순식간이겠다... 밥 굶고 다크서클 땅에 끌고 다니는 좀비 같은 모습이 되겠구나....

어느 일이든지 돈을 버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시간이 들어가는 노동력에 비례한 페이를 과연 받고 있는 건지 의심스러웠어요. 

요즘 크몽같은 재능사이트가 늘어나면서 디자인이나 동영상 편집 같은 일들의 페이가 자꾸만 낮아지고 있더라고요. (다른 분야는 모르겠습니다)

십분짜리 동영상에 얼마정도 하는지 대략적인 평균을 내보니... 그냥.. 이 일은 안하는게 낫겠다. 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1초도 아닌 불과 10프레임(1초는 약 30프레임)을 위해 수십분의 품이 들어가는데 사실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눈 깜박 할 사이에 휙 사라져 버리는 순간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순간을 대충하면 굉장히 어설픈 편집이 되어버립니다. 

 

결론은... 동영상 편집이 그냥 대충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ㅠㅠ

동영상 편집하는 분들께 자꾸 깎아달라고 하지 말아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국내도서
저자 : 하완
출판 : 웅진지식하우스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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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프리랜서입니다. 

그리고 열정적으로 사는것, 치열하게 사는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찌나 공감되는 부분이 많던지... 

페이지에 강아지 귀가 수도 없이 접혀 두툼해졌네요. 

경제 관련 책을 읽을 때도 이런 공감을 하며 읽을 수 있다면 금방 부자가 될 텐데요...

 

이 저자는 보통의 40대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입시부터 늦어지기 시작한 인생의 계단은 취업도 결혼도 다 뒤로 밀려있고 결국은 경제적인 부분을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나이에 사직서까지 냅니다. 그렇게 해서 얻은 자유를 양껏 누리고 있습니다. 

어차피 돈을 포기하고 얻은 자유(돈을 내고 산거나 마찬가지인 자유)이니 즐길 만큼 즐기자라고 합니다. 돈이 아깝지 않도록!

한때 노력도 해보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패배감을 느끼자 지는 게 싫어서 열심히 살지 않기로 했다네요.  

회사를 다니면 열심히 사는 것처럼 느껴져 회사를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열정 많은 사람과 함께 살고 있는 저로서는 항상 지적을 당하는 포인트가 있어요. 

열정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욕심도 없고...

이런 나를 굉장히 답답해하며 마치 죄인인양 얘기합니다. 

나는 열정이 없어도 잘 살고 있고, 하고 싶은 게 있으면 꽤 열심히 합니다. 그래서 이런 지적을 받으면 억울합니다. 

 

 

열정은 없어도 괜찮을 것 같다. 

열정 같은 거 없어도 우리는 일만 잘한다. 

열정도 닳는다. 함부로 쓰다 보면 정말 써야 할 때 쓰지 못하게 된다. 

그러니까 억지로 열정을 가지려 애쓰지 말자. 

그리고 내 열정은 내가 알아서 하게 가만 놔뒀으면 좋겠다

 

내가 욕망하며 좇은 것들은 모두 남들이 가리켰던 것이다. 

남들에게 좋아 보이는 것들이었다. 그게 부끄럽다. 

 

어쩌면 우리는 정말 원하는 걸 모르고 헛된 것들로 허기를 채우며 사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지금 충전 중이다.

 

열심히 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세상. 그런 세상은 얼핏 좋아 보이지만 반대로 열심히 사는 걸 강요당해도 찍소리 못하는 세상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열심히 살지 않는다는 건 일을 안 하거나 돈을 벌지 않겠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일(돈) 때문에 내 인생의 많은 시간을 빼앗기고 싶지 않다. 

열심히 하지 않으면서 그 많은 걸 바란다고? 간절함 없이 얻을 수 있는 건 없어!

만약 이런 이유로 그것들을 가질 수 없는 거라면 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원하지만 가지지 못해도 괜찮은, 가지면 좋지만 가지는 것이 삶이 목표는 아닌, 욕심이 없지는 않지만 욕심 때문에 괴롭지 않은 그런 마음이고 싶다. 

 

우리 사회는 정답이 정해져 있다. 그 길로 안 가면 손가락질받는다. 

"쓸데없는 짓 말고 공부나 해!"라고 하면서 꿈을 꾸라고 한다. 

끔을 가지라는 것은 '도전 정신'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스펙'을 강요하는 건 아닐지 염려스럽다. 

마음껏 꿈을 펼치는 게 가능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특별한 꿈이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꿔본다. 

 

나는 남들보다 7년이 뒤처지고 있으니 남들보다 7년 정도 더 살면 되지 않느냐고 말한다. 

아니면 또래들보다 7년 젊게 살고 있다고 생각해버린다. 나는 느린 만큼 젊게 산다. 

사람은 각자의 속도가 있다. 자신의 속도를 잃어버리고 남들과 맞추려다 보면 괴로워진다. 

 

꿈꾸던 대로 되지 못했다고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이 삶을 끌어안고 계속 살아가야 한다. 그러니까 이건 관점의 차이다. 

'꿩 대신 닭'이라고 하면 뭔가 덜 좋은 걸 얻은 것 같지만 '꿩 대신 치킨'이라고 생각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지금 우리의 삶은 닭이 아니라 치킨이다.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열심히 살면 힘들다. 그건 견디는 삶이니까.

같은 일도 이왕이면 '열심히'보다는 '재밌게'가 낫지 않을까. 

지금부터 삶은 결과를 위해 견디는 삶이어서는 안 된다. 과정 자체가 즐거움이다. 그래서 인생이 재미있다. 

빨리 완성하고 싶은 조급함은 어느새 사라지고, 과정이 좀 더 길게 계속되길 바라는 지금의 나. 

 

이 책 초반에 에피소드로 나왔던 내용이 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태평양 한가운데 조난당한 남자가 있고, 똑같이 조난당한 여자가 헤엄쳐 옵니다. 

둘은 이야기를 나눈 후 여자는 어딘지 있을지 모를 섬을 찾아 헤엄쳐 가고, 남자는 그 자리에 남아 그저 맥주나 마십니다.  이후 여자는 어딘가의 섬에 도착하고, 남자는 술에 취한 채 구조대에 구조됩니다. 

여자는 열심히 노력해서 살아남았는데 그 자리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남자도 살아남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여자도 운이 좋았고, 남자도 운이 좋았던 것입니다. 
여자는 굉장히 억울함을 느끼고 남자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죠.

 

열심히 노력했다고 반드시 보상받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열심히 안 했다고 아무런 보상이 없는 것도 아니다. 

 

노력했으니 반드시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괴로움의 시작이다. 

어쩌면 아예 보상이 없을 수도 있다. 

 

노력은 우리를 자주 배신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억울함이 없습니다. 

 

이 책은 인생을 포기하라고 하는 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삶의 주체를 남이 아닌 나에 두고 나의 기준으로 살라고 합니다. 

열정, 열심, 노력 다 좋지만 내가 견뎌야 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한 번쯤 멈춰서 뒤를 돌아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과연 나를 위해 열정, 열심, 노력을 견뎌내고 있었던가...

완성된 결과를 계속 앞당기기 위해 지금의 즐거움을 희생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지금의 과정을 충분히 즐기면서 몇 년쯤 천천히 간다 한들 크게 문제가 있을까요? 꿈꿨던 삶이 아니더라도 삶에는 또 다른 길이 있습니다. 꿩이 아니더라도 치킨과 같은 사랑스러운 삶이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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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같은 마감이 끝나고 약 3주간의 평화로운 시간이 있을 예정. 

마감하는 동안 초등학생이 가 바로 옆에서 온라인 수업한다고 어찌나 정신 사납게 구는지...

정말 이번 달 마감은 무슨 정신으로 했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처럼 일이 한건도 없는 날은 뭔가 불안한데 언제 또 이렇게 쉴 수 있을지 모르니 여유를 누려보려 합니다. 

 

파주에 있는 지니디오 카페입니다. 

야외에 테이블 있는 카페들 가보긴 했지만 이곳처럼 본격적으로 꾸며놓은 곳은 별로 없거든요. 

주말에는 손님이 진짜 많다고 하는데 오늘은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이 없어서 더욱 여유로웠어요. 

 

야외에는 그물침대도 있어서 아기 손님하고 온 가족분들이 자리하기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드레스를 대여해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곳인 것 같았어요. 

오늘 드레스 대여해서 사진 찍는 팀도 있었답니다. 

 

 

음료는 5000원 이상이고. 

음료 1+갈릭치즈 파니니=13500원 세트메뉴도 있어요. 

 

피자나 파니니 같은 간단한 식사류도 있으니 브런치 하기도 좋아 보였답니다. 

곳곳이 포토존인데 저는 워낙 사진 찍히는 것을 싫어라 해서 그냥 수다만 주야장천...

 

파주 임진각, 문산, 신세계 첼시 아웃렛 등 파주 쪽 오실 일 있으면 한번 들러보세요. 

최근에 갔던 카페 중에 제일 좋았어요. 맛도, 분위기도~

 

http://naver.me/xN9ys14B

 

지니디오카페 : 네이버

리뷰 277 · 매일 12:00 - 21:00, 월요일 휴무,주말 11:00 - 22:00, 공휴일 정상영업,공휴일 11:00 - 22:00

store.naver.com

 

주식 까막눈 어디서 들은 것은 있어서 은행주에 도전!

 

하루에 한두 시간 유튜브로 부동산과 주식 관련 영상을 열심히 보고 있어요. 

은행주에 관한 영상을 봤는데 단기 투자로는 추천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은행주가 괜찮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리고 배당금이 비교적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또 주식 까막눈이 비싼 수업료를 치르더라도 일단 저질렀습니다. 

그중에 우리은행으로 딱 정하고 go!

 

3월 말에 6,320원까지 내려갔었더라고요. 아~~~ 주식에 조금만 더 일찍 관심을 갖었더라면!!! 

그때 좋은 기회가 있었는데~~~~

8천 원 대도 괜찮다 싶어 2~3일에 걸쳐 총 67주 매수했습니다. hahaha~

7천 원 대에 호가보다 싸게 매수 주문해놨는데 결국 미체결되어 다음날 8천 원 정도에 매수하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계속 조금씩 살 계획이라 사오 십원에 목숨 걸지 않기로 했습니다....ㅠㅠ

 

어제 영상 몇 개를 보다가 카카오와 네이버 이야기가 하도 많길래 오늘 충동구매를 했는데...

뭐냐고요. ㅎㅎㅎ 

딱 한주 사봤는데 그냥 웃깁니다. 

여기저기 기사 뜨고 영상 나오면 꼭지라던데 딱 낚였네요. 

카카오까지 안 사길 다행이지. 

 

장기로 갈꺼니까 급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되는데 막 오르는 것 보면 마음이 요동을 쳐서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 자꾸 이런 조급한 마음이 듭니다. 

아직 수련이 부족하고 주식 까막눈이라 그런 거겠죠?

 

그리고 전혀 생각지 않았던 삼성전자 배당금을 받았어요~~~

오예~ 

4천 원에 이렇게 기분 좋을 일이냐며.... 

커피 한잔 값에 이렇게 신날줄 몰랐네요. 

 

배당금 확인하는 방법

모바일 한투 앱에서 메뉴에 "권리" 검색 ---> 자산/내역> 권리내역---> 기간 설정하고 확인

그럼 입금된 배당금 내역이 뜹니다. 

 

 

 

보유한 종목의 배당금 내역을 알고 싶다면 증권정보 포털 세이브로에서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seibro.or.kr/websquare/control.jsp?w2xPath=/IPORTAL/user/company/BIP_CNTS01042V.xml&menuNo=286

 

SEIBro

 

seibro.or.kr

요즘 경제면 뉴스나 기사, 영상들을 보면 조만간 힘들어지는 때가 온다는 전망이 대다수더라고요. 

그때까지 또 총알 열심히 모아서 투자하기 좋은 기회가 오면 과감하게 질러보겠습니다. 

 

 

 

꼬꼬마들 스케이트보드 실컷 태우고 오는 길에 던킨 도너츠에서 허니 딸기 라테 하나씩 사주는데 오잉. 너무나 귀여운 펭수컵에 담아줬어요.

모르고 있었는데 4월부터 펭수 패키지 행사를 하고 있었나보네요. 

이 역대급 귀요우미 행사를 너무 늦게 알아버렸....ㅠㅠ

 

매장에 물어보니 소진시까지 계속된다고 하니 역대급 귀요미 펭수 이벤트로 아직 겟하지 못하신 분들은 매장에 먼저 문의해보고 가는 게 좋겠네요. 

저는 내일 또 갑니다~

 

 

 

유튜브 보다 보면 맘에 드는 영상이나 음원을 다운로드 받아 소장하고 싶은 적이 많은데요. 

오늘은 영상을 간편하게 다운로드 받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정말 간단하고.... 무료예요.....회원가입이나 뭐 적어내는 것도 없습니다. 

 

 

유튜브 영상이나 음원을 다운받기 위해서는 4K Video Downloader 라는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설치방법도 아주 간단해요. 4K Video Downloader를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는 포스팅 마지막에 링크 걸어 놓을게요.

 

 

 

이렇게 4K Video Downloader페이지로 들어갑니다.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주세요. 

 

 

 

저는 윈도용으로 다운로드할 거예요. 맥 쓰시는 분들은 맥용으로 받으시면 되겠지요. 

 

 

 

 

 

4K Video Downloader 가 나의 컴퓨터에 다운로드하여졌습니다. 

설치 파일을 실행하여 설치해줍니다. 

 

 

 

 

 

 

아래와 같이 4K Video Downloader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실행하면 4K Video Downloader 창이 실행됩니다. 

친절하게 아랫부분에 사용방법이 나와있네요. 

 

 

 

맘에 드는 유튜브 영상을 띄워놓으시고 주소를 통째로 복사(Ctrl+c)해주세요. 

그리고 4K Video Downloader 창의 링크 복사라는 버튼을 그냥 눌러주세요. 

 

 

 

누르기만 하면 자동으로 분석 창이 뜹니다. 

 

 

 

 

 

이제 동영상을 받을지, 음원만 추출할지, 그리고 포맷과 해상도를 선택해주시고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주시면 끝!

 

 

 

 

다음과 같이 다운로드가 진행됩니다. 

 

 

 

 

혹시 어느 폴더로 다운로드되었는지 경로를 모르신다면 아래처럼 다운로드 링크 가져오기를 해보세요. 

 

 

 

다운로드하여진 폴더가 열리면서 경로가 어디인지 찾을 수 있답니다. 

 

 

 

이렇게 유튜브 동영상 다운로드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답니다. 

단, 다운로드한 영상과 음원은 저작권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상업용이나 재업로드용으로 사용하시면 큰일 나실 수 있어요. 

본인 개인 소장용으로만 다운로드하는 걸로~~

 

 

 


 

4K Video Downloader 다운로드하으러 가기!!

https://www.4kdownload.com/products/product-videodownloader?r=free_license

 

프리미어 프로 2020 언어 설정 영문/한글 버전으로 변경 / 이중언어로 설정하기

 

 

요즘 부업으로 영상편집을 하고 있는데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adobe 프리미어 프로입니다. 

프로그램을 깔다보니 한글판으로 설치가 되었는데 가끔은 영어 버전이 편할 때도 있어요. 

그래서 버전을 바꿔보려 합니다. 

최근에 버전 바꾸는 간편한 방법을 알게되었어요. 

 

 

1. 먼저 프리미어프로를 실행시켜줍니다. 

그리고 Ctrl+F12를 눌러주세요

 

 

 

 

 

2. 콘솔(consol) 창이 뜹니다. 

콘솔 옆에 가로세줄 눌러주세요. 

그리고 Debug Database View 클릭

 

 

 

2. ApplicationLanguage / ApplicationLanguageBilingual

 

영어로 복잡하게 나와 있지만 우리는 이 부분만 고쳐주면 됩니다. 

현재 한글버전으로 되어 있으니 ko_KR로 되어 있고 Bilingual은 false로 설정되어있네요. 

 

 

2. 한글버전 -> 영문 버전으로 바꾸려면 ApplicationLanguage의  ko_KR -> en_US 로

 -> 한글 버전으로 바꾸려면 ApplicationLanguage의 en_US -> ko_KR 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소문자 대문자를 정확하게 구분해서 써주세요) 

 

ApplicationLanguage를 바꾸면 버전만 바뀌고 영어와 한글이 함께 나오는 이중언어 버전으로 쓰고 싶으시다면 ApplicationLanguageBilingual 이 부분을 체크하고 true라고 바꿔주시면 됩니다. 

 

 

 

 

저는 프리미어 프로를 이중언어 버전으로 쓰고 싶어서 ApplicationLanguageBilingual 부분도 변경하고 프리미어프로를 종료했다가 다시 켜보니.. 

잉? 그냥 영어 버전? 

프리미어 프로의 오류인지 원래 한글 버전에서는 이중언어 버전으로 설정 변경이 안 되는 건지 그냥 영어 버전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다시 컨트롤+f12 누르고 consol / Debug Database View 클릭하여 다시 들어갑니다. 

이번에는 en_US -> ko_KR로 변경해주고 ApplicationLanguageBilingual은 true로 체크되어 있으니 다시 변경할 것 없이 프리미어 프로를 종료했다가 다시 실행시켜 주었습니다.

 

 

 

영문 버전에서 설정 변경을 하니 아래와 같이 한글과 영어가 함께 표시되는 이중언어 버전으로 맞게 설정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이중언어로 바꾸니 프로그램 사용하기가 훨씬 편하고 좋네요. 

 

 

포토샵 2020 적응기 / 펜툴로 클리핑패스 영역 만들기, 모양 합치기

 

 

 

전 편집디자인으로 밥벌이를 하고 영상편집을 부업으로 하고 삽니다. ㅋ

그러다 보니까 adobe 많은 프로그램을 사용중인데 

이번에 큰맘 먹고 2020버전으로 모두 버전을 올려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와...이거... 이전버전으로 오래 사용하다가 갑자기 2020버전으로 점프했더니

적응하기가 쉽지 않네요. 

 

 

오늘 포스팅 하는 내용은 제가 약 2주간 해결방법을 몰라서 끙끙 앓다가 

오늘 갑자기 해결방법을 알게 되었어요.

 

 

포토샵 2020 펜툴로 클리핑 패스를 만들때 선택되어지는 영역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어디에도 해결방법이 나오지 않아서 너무 답답했어요. 

 

 

 

위 사진처럼 펜툴로 누끼를 땁니다. (패스를 만들어 줍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되는 거예요.

하얀부분이 선택되어 지는부분이예요.

 

 

 

 

 

선택툴로 보면 자동차 부분 외에 하얀 바탕 부분이 선택이 되는거죠. 

 

 

 

 

 

클리핑 패스를 해주고

인디자인으로 보내볼게요. 

 

 

 

이렇게 자동차 부분이 나와야 하는데 바깥 부분이 누끼가 따지는 거예요 ㅠㅠ

 

저는 포토샵에서 누끼를 따서 인디자인으로 불러들이는 작업을 많이 하는데 자꾸 이런 식이니 

답답 해서 진짜....

프리랜서다 보니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그런데 오늘 이것저거 막 찾다가 드디어 해결방법을 찾았답니다. 

 

 

 

도구함에서 펜툴을 선택하면 

상단에 화살표 부분이 (네모가 두개 겹쳐져있는 모양 아이콘 )보일거예요. 

여기가 전면 모양빼기로 체크되어 있는 상태예요.

이부분을 모양 결합으로 바꿔줬어요. 

 

 

 

 

네모 두개 겹쳐진 모양의 아이콘이 위처럼 바뀝니다. 

그리고 

 

 

아까와는 반대로 자동차 부분이 선택되어졌지요?

 

 

 

 

다시 클리핑 패스를 해주고 인디자인에서 불러와볼께요. 

 

 

 

 

짠~~~!!! 

자동차부분이 누끼가 따진 상태로 불러들여 졌답니다~~~~~

어휴. 이거 알아내는데 2주 걸렸어요. 

 

 

그리고 동시에 보너스로 하나 더 알게된 부분!!!

이전 버전에서는 패스로 모양을 만들고 겹쳐서 또 만들면 

모양이 합쳐졌던거 같은데...

 

 

 

이상하게 자꾸만 아래처럼 합쳐지지 않고 겹친 부분이 뻥 뚫리는 거예요.

 

 

 

이것 또한 모양속성 메뉴에서 바꿔주면 해결되는 것이었네요. 

 

 

위에는 모양 오버랩 제외로 체크되어 있어요. 

이부분을 모양 결합으로 바꿔주세요. 

 

 

 

그럼 두개의 모양이 합해져서 나온답니다. 

 

저처럼 이부분 해결방법을 몰라서 고민중이셨던 분들 

제 포스팅으로 속시원히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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